2024년 11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024년 11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시고 예배로 영광을 돌리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온전히 주님께 마음을 드리며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예배하기를 원합니다.우리가 드리는 찬양과 기도가 오직 주님만을 높이게 시고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의 길이 되신 주님. 2024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손길이 저희의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해 주셨기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음을 고백하며 남은 한 달 동안도 우리의 길을 주님께 맡기고 리듬 안에서 마무리하기를 소망합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향해 나아가는 이 시점에 우리가 남은 시간 동안 주님께 온전히 집중하게 하시고 하루하루를 감사와 기쁨으로 보내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 안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주시고 한 해 동안 베푸신 주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대한민국을 지켜주시어 국민들이 주님의 평화와 정의 속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올바른 마음을 주셔서 국민을 섬기고 공의를 실천하며 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게 하옵소서. 동성애와 마약과 같은 패악한 문화로부터 이 세대를 보호하여 주시고 차별금지법의 조항이 폐지되며 성경적 가치관이 바로 세워지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곳에 주님의 교회를 세워주시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진리가 우리교회를 통해 흘러가게 하시고 우리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 되어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와 세상의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통로가 되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도구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각 가정마다 주님의 평강과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평안함을 누리며 주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지혜로 자녀들을 양육하게 하시고 성도들의 일터와 사업장에서 주님의 축복이 넘치게 하옵소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말씀에 따라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산성이심을 믿사오니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겪으신 고난이 부활의 영광으로 이어졌던 것을 기억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겪는 고난과 시련이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욱 깊이 체험하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당장 우리를 힘들게 하는 십자가만 보는 것이 아닌 십자가 뒤에 감춰진 영광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생명과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예배 가운데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께 나아가오니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그 말씀을 통해 저희가 새 힘과 소망을 얻어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이 변화되게 하시고 헌신과 순종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기쁨으로 받아주시고 예배를 위해 섬기고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선한 봉사 위에 선하신 주님의 손길로 갚아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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